Lyn 공감 歌詞
공감
사랑. 참 할게 못된다고, 이별 또한 그럴거라고
이제 조금씩 준비해 널 다치게 하는 일 없게 하라고
친구들이 내게 말했을 때 내겐 그럴 일 없는데 왜
너희들이 더 난리냐고 웃어넘기곤 했는데
이별을 준비하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
생각 했어 바보같이.. 그랬었어
그래. 조금만 못되질 껄 결국 나 혼자만 아픈 걸
너도 떠날 사람인 걸 알았다면 그렇게 사랑 안할 걸
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고 그러다 새로운 사람 만나고
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잘 살 수도 있고
그런 게 사람 사는 얘긴데 나도 그럴 수 있을텐데
한두 번도 아닌 일인데 너무 아파
아픈 시간이 가면 또 다른 사람이
시들었던 내 사랑에 물을 주며 다시 꽃 피우겠지
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고 그러다 새로운 사람 만나고
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잘 살 수도 있고
그런 게 사람 사는 얘긴데 나도 그럴 수 있을텐데
한두 번도 아닌 일인데 너무 아파
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고 그러다 새로운 사람 만나고
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잘 살 수도 있고
그렇대도 아직은 싫은데 니 자리에 다른 사람 오는 게
난 어떡해 너 아니면 안되는데
다시와줘 내게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