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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人魚...歸家
- 歌手:智善
- 語種:韩语
- 時間:2009年02月
- 公司:Mnet
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던 밴드 러브홀릭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지선이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기다림 속에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.
몽 환적이고 달콤하며 꿈꾸는 듯 독특한 개성의 지선의 목소리는 신선하고 애절한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홀릭에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.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러브홀릭은 2003년 1집 [Florist]를 발표한 후 2006년에는 SBS ‘가요대전’ 최우수 록그룹 상을 수상했으며 MBC ‘내 이름은 김삼순’, ‘어느 멋진 날’, KBS 2TV ‘눈의 여왕’, 영화 ‘외출’, ‘싱글즈’ 등 영화, 드라마, CF 음악을 통해서도 큰 주목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.
두려움 속 작은 떨림
6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,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러브홀릭을 떠나 홀로서기를 위해 에픽하이와 넬이 소속된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지선.
앨범의 전곡을 작사, 작곡하며 단순한 보컬리스트로서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 부은 이번 솔로 1집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가요계에 또 한 명의 디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.
인어.. 집으로 돌아오다
지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은 [인어.. 집으로 돌아오다]이다.
‘인 어공주’란 동화 속 인어는 결국 사랑에 실패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지만, 아직 현실 세상에는 수많은 인어들이 물거품이 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. 인간의 모습으로, 인간이 아닌 것처럼 순수하게,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실 속 인어들의 이야기. 아직도 뜨겁고 무모하게 사랑할 줄 아는, 아직도 순수하게 세상을 품고 사람과 마주하는, 아직도 머리보다 심장의 언어로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